지난달 30일 화순남산공원 등 국화전시 준비 상황 점검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지난달 30일 국화향연 준비가 한창인 화순남산공원 국화동산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작물육묘장을 찾아 국화전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국화축제 준비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
▲ 국화축제 준비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

이번 현장 방문은 국화향연 추진을 위한 국화전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국화향연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성공적인 국화향연 준비를 하고 있는 담당부서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재 군은 국화향연 추진을 위해 화순남산공원에 국화, 나비바늘꽃, 억새 등 6종 27만 주를 재배 관리하고 있다.

작물육묘장에 대형국화조형물, 국화분재 등 작품 국화 53종 2만 점을 재배하고 있다.

▲ 국화분재 전시장 (자료사진)
▲ 국화분재 전시장 (자료사진)

2013년부터 추진한 국화향연은 화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국화조형물로 제작해 매년 홍보하고 있어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량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남산공원을 찾는 군민, 관광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화축제가 되도록 국화작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구 군수는 “모든 정책 방향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추진하겠다”며 “문화관광 사업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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