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주재 읍·면 총무팀장 소집 긴급회의 개최

전라남도 영암군은 3일 부군수 주재‘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실과소 및 11개 읍면 총무팀장을 소집해 마을 내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소상원 영암군 부군수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소상원 영암군 부군수

먼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일주일간 시설을 임시 폐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만약 확진자 급증이 지속되어 위험요인이 증가하면 전면적인 폐쇄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복달음 행사나 읍·면민의 날 등 하반기 실시 예정이었던 마을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민들의 자체 행사인 만큼 강제할 수는 없으나 되도록 취소·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소상원 영암군 부군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자율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군의 발생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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