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이어진 장학금 기탁, 총 5천만원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하늘기획 김주필 대표’가 1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 (신안군제공)
▲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 (신안군제공)

2일 신안군에 따르면, 하늘기획은 목포시에 2019년 개업한 간판 및 광고물 제작업체로 2020년에 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총 5천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주필 대표는“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신안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장기적 경제불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장학사업에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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