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아 임산부 등 대상 모유수유 권장 행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1.~8.7.)을 맞이해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00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1일 북구에 따르면,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8월 중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모유수유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오는 3일과 12일에는 북구 분만의료기관(에덴병원, 빛고을여성병원, 문화여성병원)에서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함께 23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유수유 인식 제고와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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