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7월 28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자기 도전 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래킹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탐험 트레킹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 탐험 트레킹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자기 개발, 신체 단련, 봉사, 탐험 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나가는 포상 제도다. 자기주도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탐험 활동으로는 구례구역에서부터 곡성군청소년야영장까지 약 10km를 걸어보는 트래킹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트래킹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트래킹을 처음 해보고 코스가 길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하니까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와주 후 기념촬영
▲ 와주 후 기념촬영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과 전문 체험, 생활 지도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해 심사 결과에 따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061-363-958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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