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진료 기관 확대,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 유지 등 동참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7월 27일 완도군 의사회, 지역 응급 의료 기관인 완도 대성병원과 코로나19 재유행 시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업무 협약 체결로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재점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진료 기관 확대,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 24시간 신속한 응급 진료 체계 유지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운 완도부군수는 “그동안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위기 때마다 수고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참여와 연대로 코로나19 재유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정적인 4차 백신 접종 추진, 취약 집단 특별 관리, 고위험군 예방 조치, 재유행 대비 특수 병상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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