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 다짐

공영민 전라남도 고흥군수는 지난 27일, 29일 이틀간 어르신 맞춤돌봄에 종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165명) 교육장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된 교육으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맞춤돌봄에 종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부터 더욱 친절 의식을 갖고,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어르신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은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면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위생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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