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팔팔한 88명의 홍보단, 전국 각지 홍보 돌입 예정

전라남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정원박람회 88홍보단’을 위촉했다.

▲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중앙)
▲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중앙)

열정이 가득한 88명의 순천시와 조직위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정원박람회 개최 의미와 조성과정, 홍보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8월부터 각종 행사에서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관련 민간단체를 방문 또는 초청해 전국적인 박람회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조직위 이사장으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국의 많은 도시들이 정원박람회 유치와 국가정원 지정에 힘을 쏟고 있다”며 “하나의 표준이자 모델이 된 우리 순천시는 이번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일류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이를 위해 홍보단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원박람회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조직위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원문화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며 전라남도-순천시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2013정원박람회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각오로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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