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건강센터 연계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증진 활동 전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로자건강센터(광주광역시, 전남동부, 전남서부)와 함께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직업성 질병예방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
▲ 직업성 질병예방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전남지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급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상담, 직무스트레스 해소, 뇌심혈관질환 예방 등 직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종사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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