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

전남대학교가 8월 1일부터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정착 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 전남대학교 (자료사진)
▲ 전남대학교 (자료사진)

2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원장 이지웅)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차례(총 8시간)에 걸쳐 농촌정착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의 이해 및 지원 정책 ▲가족과 함께하는 귀농 의사결정 ▲귀농·귀촌 성공 또는 실패사례 ▲농가주택 구매·임대·리모델링 노하우 등 4개다.

이지웅 농업실습교육원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필요했던 정보와 경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특성과 사회 수요를 충족시키는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은 귀농귀촌 교육 이외에도 도시텃밭, 도시양봉, 영농기술, 숲체험, 농기계, 식품HACCP, 농업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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