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빛, 물빛, 별빛으로 물드는 비밀의 정원에서 힐링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관광트렌드로 제시한 ‘해빗-어스’에 부합되는 곳으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해빗-어스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에서 차용한 것으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등이 은하수를 이루는 비밀의 정원이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은 개별화되고 다양해진 여행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감성 숙소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라도 떠날 수 있는 생태공간이며 산책, 풍경감상, 드라이브 등 혼자 하는 여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근거리나 장거리 등 거리와 경계를 넘어 기꺼이 찾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떠나도 언제나 넉넉하게 맞아 줄 산책로 해먹, 폭포, 연못 등이 준비되어 있다.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장점은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라는 데 있다.

입구에서부터 곧게 뻗은 청정 편백나무가 방문객을 맞고 지리산 천왕봉과 눈 맞추고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랜선 여행 등 일상이 된 비일상이나 나의 취향을 경험하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기록할 수 있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공간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녹음이 짙은 백운산자락과 유장한 섬진강 가에 위치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산빛, 물빛, 별빛에 물들며 아늑한 휴식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누구와 함께든 바쁜 일상의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취향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광양여행을 계획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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