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에 차승세 전 광산구 비서실장 선임 / 국회·지방자치단체 경험 살려 시 정무정책 조력자 역할 수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정무특별보좌관에 차승세, 시민참여비서관에 홍돈석 씨를 5일 임명했다.

▲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좌로부터)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  강기정 광주시장, 홍돈석 시민참여비서관
▲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좌로부터)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  강기정 광주시장, 홍돈석 시민참여비서관

강기정 시장은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정무특별보좌관에 차승세, 시민참여비서관에 홍돈석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책보좌업무에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차승세 전 광주 광산구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과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해 산적한 광주시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외협력을 담당한다.

특히 그동안 해묵은 과제들을 민선8기에는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각 정당과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들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7기 광산구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광주노무현재단의 시민학교장과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방정부와 국회,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 경험이 있어 외부 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정무특보는 여러 단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외부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는 중대한 시기에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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