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비 집행 잔액 과다 지적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3자녀 이상 교육비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에 분발을 요청했다.

▲ 전현서 전남도의원
▲ 전현서 전남도의원

2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서현 의원은 “2021년 3자녀 이상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에서 도비 집행 잔액이 522,138천 원인데 과다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도와 교육청이 5:5로 지원하는 사업이나 사업 홍보를 교육청에만 맡기고 전라남도 차원에서 홍보를 전혀 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도내 모든 3자녀 이상 가정에 자녀 양육 및 교육비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충분한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지방소멸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싶은 전남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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