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 등 3개 부문 총 14편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제10회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했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광주시에 따르면, 대상에는 창작글 분야의 ‘나, 너, 우리~♬’ 작품이,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그래픽 분야) ‘색연필, 색이 달라도 똑같이 부르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청소년부(창작글 분야) ‘그늘진 자리’ ▲일반부(동영상 분야) ‘기후위기와 인권이 무슨 상관이냐고?’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25일부터 6월24일까지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 내용 등을 주제로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표어·수필 등 창작글 ▲그림·사진 등 그래픽 ▲동영상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공모로 실시됐다.

접수작품은 창작글 280편, 그래픽 136편, 동영상 15편 등 총 431편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7편 등 총 14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품은 추후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광주인권헌장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일상생활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 현황(14편)

부문

구분

분야

수상자

작품명

비고

대 상

창작글

박○기

나, 너, 우리~♬

 

초 등 부

최우수상

그래픽

이○린

색연필, 색이 달라도 똑같이 부르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 수 상

창작글

이○재

'다시, 봄!' 나의 작은 실천

 

장 려 상

그래픽

박○람

차별없는 세상은 행복합니다.

 

그래픽

육○은

모두가 함께 가꾸는 광주 인권 나무

 

청소년부

최우수상

창작글

김○윤

그늘진 자리

 

우 수 상

창작글

김○승

따뜻한 눈동자

 

장 려 상

창작글

이○혜

알록달록 유령 같은 사람들

 

그래픽

김○솔

서로 화합하며 그려가는 광주

 

일 반 부

최우수상

동영상

최○성

기후위기와 인권이 무슨 상관이냐고?

 

우 수 상

그래픽

나○정

기후위기에 처한 미래세대와 인권

 

장 려 상

창작글

차○환

자작곡으로 노래하는

‘광주인권헌장 제14조’

 

창작글

허○야

너, 나, 그리고 우리

 

창작글

정○영

에이지즘(ageism)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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