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공무원과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보건소 주차장에서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50여 명의 공직자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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