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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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대상자가 매월 10만원~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에 따라 매월 10만원~3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3년간 본인적립금 납입, 근로활동 지속, 교육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매월 10만원 본인적립금 기준으로 720만원~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수급자·차상위 가구의 근로활동 중인 만 15세~39세 청년과 가구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월 50만원~200만원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청년 내일저축계좌가 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61-450-5278) 또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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