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 바로크부터 근·현대시대까지의 오페라 아리아, 유럽가곡으로 구성

광주문화재단은 7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수 놓을 ‘크로스포맨이 들려주는 바로크로스포맨의 이야기’ 라는 주제의 올해 아홉 번째 월요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1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바로크부터 근·현대시대까지의 오페라 아리아, 유럽가곡 등의 대표적인 곡들을 크로스포맨만이 들려줄 수 있는 구성으로 선보임으로써 젊은 열정과 패기 넘치는 감동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의 만남으로 시대별 대표적인 곡을 해설과 함께 담아낸 구성으로 관객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만족감과 깊은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성악 앙상블 '크로스포맨' 은 10명의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젊은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기획공연, 지자체 초청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서하은, 테너 김정호·김태성, 바리톤 장준행·조재경·윤형, 피아노 신한나·김혜안·김보람·김성종 이다.

월요콘서트 관람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람예약 및 문의 :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다음 8월의 첫째 주에 열리는 월요콘서트는 8월 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그나데 첼로 콰르텟’ 공연단체의 ‘그나데 첼로 콰르텟의 Romance on cello’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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