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진도군청과 진도명품관 주차장에서
전라남도 진도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헌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도군청 민원실 앞 주차장과 진도명품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진도군의 올해 헌혈 계획은 4회이지만 기관·사회 단체 등 군민들이 참여 의사를 밝힐 경우 수시로 헌혈에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헌혈 문화 확산 운동과 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홍보하고 헌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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