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

전라남도  영암군은 18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9기 영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제공)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제공)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우승희 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과 연계 협력기관, 시설과 단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민간위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원 간 호선으로 영암영애원 김성실 원장이 위원장,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방진혁 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실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관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 모두에게 힘이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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