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부터 8월 3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전라남도 곡성군은 오는 7월 21일 부터 8월 3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묵향림 두 번째 한국화 단체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 전시 작품 (곡성군제공)
▲ 전시 작품 (곡성군제공)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묵향림은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 아래 전국의 공모전과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곡성지역 한국화 예술 단체다. 이번 전시에는 고문 박희석, 지도강사 오복동을 비롯해 회원 16인(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임숙, 김종택, 박정애, 선재순, 양영순, 오태인, 이명희, 장동권, 정찬향, 한정길, 황귀옥)이 참여해 40여 점의 수묵화를 선보인다.

묵향림 김기술 회장은 “갤러리107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를 열게 됐다. 회원들과 매주 금요일에 모여 수묵에 대한 강의도 듣고 곡성과 전국으로 사생을 다니면서 각자 개성이 담긴 작품을 창작했다. 많이들 오셔서 관람해 주신다면 묵향림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 전시 작품 (곡성군제공)
▲ 전시 작품 (곡성군제공)

갤러리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개관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