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상 정립에 앞장, 각 구별 현안문제 공동대응 대안 제시

지난 6.1지방선거 때 민주당 강세지역인 광주광역시 내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기초의원들이 518국립묘지를 찾아 민주영령들께 참배하며 모범적 의정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좌로부터)  최기영, 김옥수, 박종균, 박용화, 기대서 의원
▲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좌로부터)  최기영, 김옥수, 박종균, 박용화, 기대서 의원

지난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무속으로 당선된 북구 최기영, 기대서, 동구 박종균 서구 김옥수, 남구 박용화 의원등 5명은  제9대 지방의회 임기시작 보름을 맞은 지난 16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지역민을 위한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들 의원들은 방명록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민주적 지방자치 정신으로 계승하겠다"는 추모의 글 을 남겼으며,  묘역참배 후 간담회에서 이들은 5개구의원들이 참여하는 의정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의원단 단장에 박종균 동구의원을 추대했다.

이에 박 단장은 매월 격주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다수당에 일방운영 되고 있는 지방의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정당한 소수의견의 존중을 요구하며, 합당한 다수당의 견해에는 협치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 앞장서고 각 구별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여 대안을 제시하겠으며 추후 국내,외 의원연수 시 합동연수단을 구성하여 정책반영과 예산절감을 통한 모범적 연수를 실시하고 일상에서는 탄소중립 방안을 실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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