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문화 전 시 전남무안
전남 무안군 ‘여성과 신화’ 주제로 이연숙·이피 작가 초대전 개최여성의 기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신화를 생성하다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7.15  18:04: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라남도 무안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인 이연숙·이피 작가를 초대해 ‘여성과 신화-터전에 관한 긴 이야기’展을 7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79일간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무안군에 따르면, 이연숙 작가는 주로 엄마와 딸의 관계, 할머니에 대한 추억 등 과거의 기억을 현재의 장소로 소환해 설치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의 작품 ‘할머니의 부엌’에서는 할머니 댁에 오랜 기간 머무르며 어린 시절 보았던 작은 경대, 숟가락 위의 설탕 등과 같은 오브제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시간과 장소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피 작가는 남성적이고 이성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여성적이고 감성적인 세계를 바탕으로 새롭게 신화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현실을 뒤섞은 환상적인 형상을 만다라 형식의 회화나 설치작업 등으로 자유롭게 보여줌으로써 여성과 소외된 이들을 그녀의 터전에서 품는다.

오승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여성 예술가가 어떤 언어나 형상으로 기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볼 수 있다”며“가부장적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아버지의 법’이 아닌 실재적이고 여성적인 윤리를 제시하고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