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인 조직개편 마무리와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조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강 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면서 “첫 조직개편 방향은 ‘일하는 조직’으로의 변신이며, 민선8기 시정철학을 조직에 담아내고, 핵심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였다‘고 했다.

강 시장은 ”우선 정책·전략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차세대 반도체・AI・배터리 등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모아 재편・확대하고, 광역협력, 창업, 인재육성, 안전 등 우선적으로 해야 할 주요현안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을 확대, 조정하였다.’고 했다.

▲ 14일 열린 간부회의(좌로부터) 뭉연훈 행정부시장,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 14일 열린 간부회의(좌로부터) 뭉연훈 행정부시장,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강 시장은 오는 25일 조직개편안 시의회 의결을 앞두고, 의회와도 충분히 소통해 주기 바란다.“면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된 후에는 후속 인사도 조속히 시행해 줄것과 직원들이 인사를 통해 희망과 활력을 갖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공약 및 핵심사업–조직개편-인사는 모두 한 호흡으로 이어져 있으며, 일련의 변화를 통해 우리 시청이 일하는 조직,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직원 분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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