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광산구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서 전복삼계탕 200인분 무료 배식 봉사활동 진행 / -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국회의원이 동참하며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3일, 광주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한 광산구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삼계탕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오로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국회의원 (광주은행제공)
▲ 삼계탕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오로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국회의원 (광주은행제공)

1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무더위 속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초복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전복삼계탕 200인분을 대접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홍보대사 30여명이 함께했으며,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마스크와 기정떡 등 건강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 봉사의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금을 기탁하고 있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금을 기탁하고 있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마다 광주, 목포, 순천 등 각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한 인원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했던 시기를 지나 다시 배식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전용점포로 빛고을건강타운·오치동·학동출장소를 운영하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금융시대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 고객을 배려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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