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상 대표, “물가상승으로 여러움 겪는 이웃과 나누고 싶어.”

지난 13일 전라남도 강진 청담식자재마트 황철상 대표가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강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양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 강진군에 라면 40박스 기탁 후 기념촬영
▲ 강진군에 라면 40박스 기탁 후 기념촬영

황철상 대표는 강진·완도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체가 소재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황철상 대표는 “지난 5월 마트를 인수하고 운영하면서 생필품 가격이 급등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되돌려 드리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선의를 보여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급등하는 물가로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 군민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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