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회, 산아자원 등 7개 단체 총 1,300만원 기부

전라남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2일 목련회, 산아자원 등 7개 단체에서 총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장흥군에 따르면, 목련회 2백만원, 대운산업(대표이사 이미경) 3백만원, 산아자원(대표 고종진) 2백만원, 진진개발(대표이사 박정진) 2백만원, 해동전력(대표 박시훈) 1백만원, 전남살수(대표 박종흥) 1백만원, 칠복건설(대표이사 서해주)에서 2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자들은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흥군의 미래 인재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중국 등 해외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토록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학금이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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