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임산부 가족 15명, 선착순 모집

전라남도  광양시보건소는 가족 규모의 변화, 초산 등으로 인해 가족 내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에 대한 교육 부재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 지역 내 등록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모유 수유 교육을 운영한다.

▲ 광양시 (자료사진)
▲ 광양시 (자료사진)

‘행복출산 한 걸음 더 가까이’ 임산부 모유 수유 교육은 임신부와 수유부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모유 수유 교육을 제공하며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모아 애착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역 내 유명 모유 수유와 육아 상담업무를 하는 현직 전문가를 초빙해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가족은 오는 11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 ‘맘편한 임신’이나, 보건소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광양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산부 모유 수유 교육 운영을 통해 핵가족화, 맞벌이 등 가족 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광양시민 모두가 하나의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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