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4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1일 오후 2시 개원식에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 전의원(23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및 시 간부공무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과 교육청 간부공무원, 전직 광주시의회 의장단, 의회 사무처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서는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정무창 의장의 개원사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축사 기념사진촬영, 축하떡 전달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무창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우리 23명의 의원들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광주시민들에게 의원들을 대표해서 진심의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주공체(同舟共濟)라는 말처럼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150만 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장은 의원간 협업 의회달성,과 시민들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소통의정상 정립, 현장 중임의 의회를 조성,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5일 개회 예정이며 상임위원장 선거와 의회운영위원 선임이 예정돼 있으며. 18일부터는 광주광역시 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15일간의 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22명, 국민의 힘 1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제9대 의회 의원은 지난 6월 24일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의회 일반현황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설명을 들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의회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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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선서를 하고 있는 정무창 의장과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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