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진행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12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의원선서를 하고 있는 북구의회 의원 (북구의회제공)
▲ 의원선서를 하고 있는 북구의회 의원 (북구의회제공)

1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를 통해 구민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제9대 북구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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