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중회의실서 장학금 전달식 개최, 15개 종목 75명 우수선수에 혜택 / 이상동 회장, 광주 선수 자긍심 갖고 각종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대학부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육상 등 15개 종목 75명의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상동 체육회장, 우수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이상동 체육회장, 우수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11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상동 체육회장은 “광주 소속 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정진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전념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중회의실에서 이상동 체육회장 등 임직원과 우수선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시체육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대학부 우수선수를 상임위원회를 통해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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