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 4개소·계류보전 1개소 신규 설치

] 전남 함평군이 장마철 대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 함평군, 사방사업 조기 완료…산림재해 예방 ‘총력’
▲ 함평군, 사방사업 조기 완료…산림재해 예방 ‘총력’

7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9억여 원을 투입, 사방댐 4개소·계류보전 1개소를 설치했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의 건의사항을 반영, 사방사업에 자연친화적 공법을 도입해 주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66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도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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