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비전 공유와 협력 결의

전라남도 보성군 민선8기 김철우 군수가 지난 6일 봇재홀에서 12개 읍·면장과 읍·면민회장 24명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 간담회 후 기념촬을 하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
▲ 간담회 후 기념촬을 하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

7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를 이끌 ‘다시 뛰는 보성 3·6·5’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읍·면민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민화합과 민생행정에 협력을 다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읍·면민의 날 행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격년제로 운영되는 ‘읍·면민의 날 행사’가 지역 고유의 개성과 색깔을 살려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출향 향우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철우 군수는 “읍·면민회장은 군과 주민들 사이에 소통의 메신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민선8기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성읍민회 김재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읍·면민회장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상생과 협력의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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