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방문 접수 가능

전라북도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육성·지원하고자 서울장학숙 청운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 전북도청
▲ 전북도청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2022년도 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6명이며, 7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선발 요강에서 달라진 점은 자격 확대이며, 당초 선발 자격 중 3순위는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만 지원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국가전문자격증인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중 당해연도 1차 합격자도 3순위자로 선발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계속해 전북에 되어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북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을 졸업해야한다.

입사생 선발 1순위는‘변호사 시험, 5급공개경쟁채용시험,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선발 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중 당해연도 1차 합격자다.

2순위는 2022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선발 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준비생이다.

3순위는 2022년도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중 당해연도 1차 합격자다.

청운관 입사생은 1인 1실의 숙실과 세탁실, 정보공유 및 시청각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은 청운관 입사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7월 29일 장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청운관’을 2005년 12월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법, 행정 등 각종 고시에 24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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