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제공기관 병동 관리자(간호부장) 낙상예방 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64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30일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통합병동 입원환자를 위한 안전서비스 「낙상은 제로 안전은 배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5일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동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2.5월 기준으로 광주‧전라‧제주 지역 64개 기관에서 121개 병동, 5,34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과 함께하는 ESG경영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입원환자 낙상예방과 병동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병동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노년내과 강민구 교수가 ‘노인환자의 낙상예방`을 주제로 강의하였고, 공단에서는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중증도‧간호필요도 평가교육`를 진행하여 참석한 관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병동 낙상방지 스티커(32,000개)와 병상 호출벨 올바른 사용 포스터(6,000개)를 제작하여 64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에 배부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제공기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병동환경(시설) 관리 및 낙상예방 강화로 국민의 안전한 건강생활 보호를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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