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아너 소사이어티 박형엽 가입, 배우자 위성식 의원 2009년부터 활동

지난 1일 제45대 강진원 군수 취임식과 함께 강진 8호 아너 소사이어티 박형엽 회원의 가입식이 열렸다.

▲ 기념촬영 (강진군제공)
▲ 기념촬영 (강진군제공)

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가입식에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허영호 대표가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강진원 군수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형엽 아너는 강진군의회 위성식 군의원의 배우자로 강진읍 소재 오렌지 문구를 운영하고 있다. 위성식 의원이 2009년에 먼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박형엽 회원의 가입으로 강진 제 2호 부부 아너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강진군 8호 아너 박형엽 회원은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난달 30일 2022년 이웃돌봄 복지사업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형엽 아너는 “가진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강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이경수(한성유엘산업 대표), 정호경(정호경치과 원장), 문경환(강진신협 이사), 위성식(강진군의회 의원), 김호제(강진주류 대표), 김종성(새중앙의원 원장), 허자은(부부 아너 1호, 정호경 아너 배우자), 박형엽(부부 아너 2호)으로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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