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박준엽, 상임위원장 조관훈,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 장명영

제9대 전라남도 담양군의회의 첫 임시회가 7월1일 열렸다.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담양군의회는 1일 오후 임시회를 통해 제9대 담양군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출하였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용만 의장 (담양군의회 제공)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용만 의장 (담양군의회 제공)

의장엔 최용만(가선거구)의원, 부의장은 박준엽(나선거구)의원이 선출되었고, 3명의 상임위원장엔 조관훈(다선거구)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라선거구)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장명영(다선거구)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최용만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의회는 4일 개원식 및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14일부터 제31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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