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1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알프스어린이집과 광주송원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유치원 19개 팀과 초등학교 1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알프스어린이집과 광주송원초등학교는 가창력과 완성도, 표현력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1999년 시작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익히는 행사로, 그동안 많은 소방동요와 어린이 소방합창단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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