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저녁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 성악가 7명의 성악과 중후한 첼로,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의 어울림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7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레인보우 클래식’ 이라는 주제로 여름밤을 장식하는 일곱 번째 월요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 클라발레단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 클라발레단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무지개 일곱 색깔의 의미와 시대적 흐름의 다채로움을 음악적 감성과 색채로 표현한다. 바로크부터 현대시대의 아름답고 시적인 시대별 가곡들을 성악가 7인의 목소리와 중후한 첼로, 섬세한 바이올린의 선율이 어우러진 고품격 연주로 흥미가 더해지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단체인 ‘광주국제교류센터 클라빌레(GIC Clabile)’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산하 음악 단체로, 성악 및 기악, 작곡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되었다.

▲ 포스터
▲ 포스터

또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며, 국내외 예술 및 인권 단체와의 교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출연진은 소프라노 박수연·송미나·이찬순·이지연·김진남, 바리톤 김치영, 테너 고규남, 바이올린 양새미, 첼로 진채리, 피아노 김연·김준현, 해설 김명진이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2022 월요콘서트는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이 내고 싶은 만큼의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를 도입하였으며, 관람료 전액은 공연예술단체에게 지원한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이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7월 5(화) 오전 9시부터 전화예약으로 하면 된다.

(관람예약 및 문의 :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다음 7월 세 번째 월요콘서트는 7월 18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프리모 클래식’ 공연단체의 ‘오페라 파노라마’ 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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