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로운 시작

전라남도 보성군의회는 1일 제286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보성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에는 재선에 임용민 의원이 당선되어 앞으로 2년간 보성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용민 의장 (보성군의회제공)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용민 의장 (보성군의회제공)

보성군의회에 따르면, 임용민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씀을 통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초의회의 위상과 기능을 발전시키고 변화와 개혁의 주체로서 보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의장에는 윤동진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장단 선거에 이어 치러진 3개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전상호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문점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춘복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부의장에 당선된 윤동진 의원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을 대변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된 전상호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선진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된 문점숙 의원은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된 이춘복 의원은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당선인사를 마쳤다.

이로써 보성군의회는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완료하고 7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제28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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