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의 기술경연대회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0월 15일~16일(2일 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전국 소방가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구조·구급 기술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제2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 간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 198명과 의용소방대원 597명 그리고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108명등 선수 구백여 명이 그 동안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경연은 소방(화재진압, 구조, 구급), 의용소방(개인, 단체, 화합), 다문화 의용소방(생활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실시되며, 종목별 1위를 차지한 8명(화재진압분야 5명, 구조분야 1명, 구급분야 2명)의 소방대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자발적인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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