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우승희 전라남도 영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혁신영암 준비위원회’는 지난 28일 분과별 보고회를 열고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결과와 혁신적인 군정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 인수위 분과위원회 보고회
▲ 인수위 분과위원회 보고회

인수위에 따르면 준비위는 공약사항 검토, 주요 현안사업, 각종 정책 추진현황을 분석하면서 현장 점검했던 활동내용을 분과별로 정리하고, 그 동안의 활동결과와 제안의견 등을 보고회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했다.

혁신영암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기획재정복지분과, 미래경제분과, 창의문화관광분과, 행복도시분과 등 4개분과 15명으로 출범해 3주간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군정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 청취, 군정목표, 공약사항 실행방안 검토,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영암군 홈페이지에 군민들로부터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해 민선8기 혁신영암준비위원회 사이트를 마련하고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온라인 자문위원 모집’, ‘혁신영암 정책제안’ 등 3가지 공간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류재민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제시해주신 내용들이 민선8기 혁신영암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류 위원장은 군청 실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민선8기 혁신영암 준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우승희 당선인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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