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 열어 식중독 예방법 등 교육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식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식품위생 안전관리 워크숍’을 열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전남도 (자료사진)
▲ 전남도 (자료사진)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남도가 식품안전 분야 주요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시군 간 위생분야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전남도 식품안전관리 추진 방안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조치 방법의 교육과 업무발전 토론, 시군 식품위생 분야 우수 추진사례 공유, 식품안전 목표관리 달성 평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법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원인조사 및 올바른 검체 채취 요령 등을 교육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담당하는 식품위생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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