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다짐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 플라스틱컵·물병 없는 학교선언식’을 개최했다.

▲ 전남교육청, ‘1회용 플라스틱컵·물병 없는 학교’ 선언
▲ 전남교육청, ‘1회용 플라스틱컵·물병 없는 학교’ 선언

이번 선언식은 학교의 선도적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생활화를 통해 가정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생태학교 53교를 비롯한 총 91개의 학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주간 운영 경과, 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 선언문 낭독 및 현판 수여를 통해 실천 선언 및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누구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며 “환경교육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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