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주관, 6월 30일 아랫장에서 고충민원 현장상담 진행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랫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순천시청
▲ 순천시청

순천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순천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13명이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뿐 아니라 산업·환경·농림 분야 등 다양한 고충 민원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을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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