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함평군제공)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함평군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에게 영농 기술을 배우며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교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매칭사업을 통해 영농기술과 인적교류 기회, 지역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함평군의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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