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광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 개최
▲ 영광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 개최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광군에 23일부터 24일까지 30 ~ 1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번 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고정 등 안전조치,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각종 수리시설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상황 발생에 대비·대응해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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