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도 400여명 참가, 케이블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가 6월 25일 ~ 26일 군산호수 일원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 자료사진 / 전라북도제공
▲ 자료사진 / 전라북도제공

이 대회는 전라북도의 수상레포츠 문화축제를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홍보 및 경제발전을 위해 개최하며 6개 시·도 400여명 선수가 수상스키, 케이블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경기를 참가해 열띤 경쟁에 들어간다.

24일 계류장을 오픈해 선수들의 공식훈련과 경기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25일에는 종목별 예선경기 및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종목별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021년 등 2년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위원 및 선수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수상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 등의 안전대책을 세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참가자, 및 관광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군산 선유도, 비응항, 은파호수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또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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