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면서 제76회 봉사활동 진행 / 코로나19 여파 11개 서비스 → 16개 서비스로 확대

전라남도 장흥군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22일 장흥군 부산면에서 제76회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봉사단원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봉사단원들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생활지원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11개 서비스 분야로 축소 운영됐던 것을, 이날 부산면에서는 이·미용봉사, 통합진료서비스 등 16개 서비스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미용봉사활동을 폏치고 있는 봉사단원들
▲ 미용봉사활동을 폏치고 있는 봉사단원들

2009년 12개 기관과 봉사단체 70여명으로 시작해 올해 5월 현재까지 연인원 8,000여명(민·관 40개기관 및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이상의 봉사자가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지역 대표 맞춤형 생활복지서비스다”며, “복지자원발굴, 기능별·직능별 서비스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욱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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