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한국오리협회 군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관내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고병원성 AI 예방 방역에 대해 관내 우수농장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 영암군, 동절기 대비 AI 방역 우수농장 현장교육 실시
▲ 영암군, 동절기 대비 AI 방역 우수농장 현장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작년 동절기 관내 일부 지역이 아닌 전 지역, 전 축종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잇달아 검출되어 오리 농가 기본 방역 수칙 이행, 방역관리 요령 및 방역시설 현장 확인 등을 통해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에서는 동절기 대비 방역시설 점검 시 농장주들의 협조와 방역 법정 의무사항을 꼭 지켜주어 농가 스스로 농장 방역에 힘써주길 특별히 당부했으며 선제 방역으로 올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차단을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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