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구민상 후보자 접수 / 오는 9월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15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22일 북구에 따르면,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정되고 시상은 9월에 열릴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4명의 주민에게 구민상을 시상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